브라질 국영 석유기업과 공동경영 … CEO는 한국석유공사에서 선임 한국석유공사가 페루의 석유기업 Ptro-Tech을 인수했다.Petro-Tech은 하루 1만배럴의 원유(가스 포함)를 생산하는 페루의 석유기업으로 석유공사가 처음으로 외국 석유기업의 M&A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가 페루 리마에서 석유생산과 탐사를 수행하고 있는 미국계 석유기업 Petro-Tech 지분을 콜롬비아의 국영 석유기업인 Ecopetrol과 50대50으로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석유공사와 Ecopetrol은 Petro-Tech 인수금액으로 9억달러를 절반씩 지불하게 되며, 석유공사는 국내 외환사정을 고려해 인수자금을 전액 해외 금융시장에서 변동금리부 채권을 발행해 조달했다. Petro-Tech는 2008년 8월 우선협상자 선정시에는 인수금액이 18억달러에 달했으나 장기간의 협상과 국제유가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수금액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현재 1억5280만배럴 규모의 생산광구 1곳에서 하루 1만2500만배럴의 원유와 7158배럴(석유환산 기준)의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석유공사는 하루 1만배럴의 원유를 확보함으로써 2008년 5.7%였던 석유ㆍ가스 자주 개발률을 6%로, 2015년에는 하루 생산량을 4만5000배럴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Petro-Tech은 6억8900만배럴 가량의 원유가 매장된 것으로 기대되는 10개 탐사광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주회사와 시추회사 등에 석유탐사와 개발ㆍ생산을 담당하는 직원이 3000명 가량으로 원유 및 가스의 추가확보는 물론, 개발과 생산의 노하우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석유공사와 Ecopetrol은 지분을 절반씩 보유하고, 6명의 경영진도 3명씩 선임하되 CEO는 석유공사 측이 선임하기로 했다. 페루는 원유 매장량이 11억배럴 가량으로 남미 국가들 가운데 투자 환경이 좋은 나라로 꼽힌다. 김영학 지경부 제2차관은 “해외광구의 지분 및 자산 매입에서 벗어나 기업과 인력을 직접 인수하고 경영에 참여하는 첫 사례”라며 “M&A의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해 2012년까지 하루 20만배럴 수준의 생산광구를 확보하는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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