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에 풍력ㆍ태양광기술 전수 기대 … LED 시장도 리드 신ㆍ재생 에너지 투자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가 한국의 녹색기술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러셀 리드(Russell Read) 박사는 2월12일 한국투자증권 주최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초청간담회에서 “한국이 청정기술 분야에서 비록 후발주자이지만 선두와의 격차를 줄일 만한 좋은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Well-positioned)”고 말했다. 또 “2000년 이후 신흥 개발국가를 중심으로 에너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에너지, 원자재 관련 분야가 부각되고 있다”며 “한국이 뛰어난 생산능력과 기술을 활용해 풍력ㆍ태양광 발전 등의 기술제공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셀 리드 박사는 풍력, 태양열, 발광다이오드(LED), 기존 에너지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기술 등을 유망한 청정기술로 꼽으며, 특히 LED 시장은 한국이 리드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기조에 대해 멀리 내다본 정책으로 높이 평가하면서 “미국 정부가 옥수수 에탄올(Ethanol)에만 집중 지원한 탓에 다른 유망기술의 발전이 저해됐다”며 한국 정부에 같은 실수를 범하지 말고 다양하게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는 향후 20년간 15조-20조달러에 달해 이전의 IT와 바이오산업 붐(Boom)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청정기술이 장기적으로는 주요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지만 단기적인 투자수익을 따졌을 때는 청정기술보다는 기존 에너지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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