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리터당 1200원대 “눈앞”
|
3월4일 평균 1301.93원으로 0.34원 내려 … 전북 1200원대 경유 판매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어 리터당 1200원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오르기만 해 소비자의 속을 태우는 휘발유 가격과는 대조적인 움직임이다. 3월6일 석유공사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4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자동차용 경유 판매가격은 1301.93원을 형성했다. 전일대비 0.34원 내린 것으로 이대로 하락세를 유지하면 곧 1200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유 가격이 1200원대로 하락하는 것은 거의 2달만으로 서울은 1349.37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전라북도는 1274.14원으로 가장 낮았다. 국내 경유 판매가격은 상승행진을 지속해오다 2008년 12월 셋째 주에 급락하면서 당분간 1200원대에 머물렀으나 2009년 초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1월 첫째 주 1277.35원, 둘째 주 1289.63원으로 급등해 1월 17일에는 1300원대로 뛰어올랐다. 하지만, 1월28일 1335.85원을 정점으로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현재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경유가격이 안정세에 있는 것은 글로벌 경제침체로 산업용 수요가 줄면서 내수가격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국제 경유가격이 안정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3/06>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유정제] 정유4사, 휘발유‧경유 수출 “최대” | 2025-02-03 | ||
| [아로마틱] 무수프탈산, 애경유화가 거부했다! | 2020-07-17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바이오연료] e-fuel, 메탄올 경유 상용화 “기대” | 2024-02-29 | ||
| [석유정제] 휘발유·경유 폭리, 정유4사가 급등현상 주도 싱가폴 국제가격은 "핑계" | 2022-08-19 | ||
| [아로마틱] 애경유화, LG 5만톤 철수 고맙다! | 2021-02-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