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계열사별로 대대적인 사업구조 조정에 착수, 97년말까지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김승연회장의 지시에 따라 9월말까지 계열사별로 구조조정과제를 발굴하고, 연말까지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조조정 발굴은 업종 중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분과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없는 사업의 과감한 철수·이전에 중점이 두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또 각 계열사나 사업장별로 불요불급한 비업무용 부동산의 매각과 생산라인의 통합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한화종합화학은 SBR(조립식 욕조시설) 사업을 이미 정리했고, 한화와 한화기계는 환경사업 중 잔반처리기 설비를 한화기계로 통합하기로 했다. 특히, 그룹의 모체인 한화는 사업구조를 기존의 화학중심에서 정보통신분야로의 재편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주식회사 한화는 2000년까지 PCS 휴대폰 사업 등 정보통신분야에만 66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며, 기존 화학사업 중 일부는 한화종합화학으로 이양할 계획이다. 이밖에 한화에너지는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 윤활유 사업에서 철수했다. 한화에너지는 88년 영국 BP Chemicals로부터 윤활유 생산기술 도입계약을 체결, 89년부터 윤활유시장에 뛰어들었으나 유공, LG정유, 쌍용정유 등 경쟁사들의 틈바구니에서 크게 고전해왔다. 김승연회장은 최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사업구조 조정을 더욱 과감히 시행하고 재고자산 및 유동자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화학저널 199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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