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가격 14% 인상 “합의”
톤당 8500원 인상 6만7500원으로 … 레미콘 시황 악화로 절충 시멘트 생산기업들이 시멘트 공급가격을 인상하는데 성공했다.시멘트 및 레미콘 생산기업들은 시멘트 가격을 5만9000원에서 6만7500원으로 8500원(14.4%) 인상하는데 합의했다. 가격 인상분은 3월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시멘트 생산기업과 수요처들은 시멘트 가격 인상을 놓고 2008년 10월부터 5개월간 첨예한 갈등을 빚어왔으며 최근에는 시멘트기업들이 공급 제한이라는 초강수까지 들고 나왔다. 국내 시멘트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심각한 경영난 등을 이유로 1만5000원 가량 인상한 7만4000-7만4500원을 제시했으나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레미콘 시황 악화로 8500원으로 절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멘트 공급중단 등의 불상사는 피할 수 있게 됐지만 시멘트 가격 상승에 따른 레미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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