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0달러 돌파 “눈앞”
3월17일 WTI 1.81달러 올라 49.16달러 … Brentㆍ두바이도 상승 3월17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49.16달러로 1.81달러 상승했으며, Brent 선물유가는 48.24달러로 1.78달러 올랐다. 두바이(Dubai)유 현물유가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일대비 1.70달러 상승한 43.7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2월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58만3000채로 전월대비 22% 증가했다. 여기에 3월17일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발표된 1조2000억달러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국제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국 정유시설의 정기보수에 따른 가동중단도 유가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Valero Energy는 Texas 소재 Corpus Christi 정유공장(34만b/d)의 정기보수에 들어갔으며, Alon Energy도 Texas 소재 Big Spring 정유공장의 탈황설비(6만7000b/d)을 수리 중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석유 재고 조사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시행된 사전 조사에서는 원유 재고가 150만배럴 증가한 반면, 휘발유 재고는 15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9/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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