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미국 ISIS의 신약 개발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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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KIT)의 영장류 전임상시험 기술이 세계적인 바이오 의약품 개발 사업에 적극 활용된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미국의 유망 제약기업인 ISIS(ISIS Pharmaceuticals)와 공동으로 안티센스 바이오 신약 개발을 위한 대규모 영장류 전임상시험에 본격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KIT와 ISIS는 최근 공동연구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IT와 ISIS사는 2007년 4월 대덕특구지원본부의 해외 선진연구소 유치지원 사업으로 일환으로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신약 개발을 위한 KIT-ISIS 바이오신약개발센터를 개소하고 신약개발의 원천기술제공(ISIS사)과 신약등록을 위한 전임상 시험(KIT)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KIT 권명상 소장은 “영장류를 이용한 바이오 의약품 개발은 신약 개발 중에서도 가장 고난이도ㆍ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KIT가 세계시장을 겨냥한 신약 개발에 참여하게 된 것은 영장류 전임상 시험기술이 국제적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됐음을 공인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영장류 독성시험 수주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09/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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