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수요 부진으로 하락세 전환
FOB Korea 833달러로 17달러 하락 … 미국산 4만-6만톤 유입? SM 가격은 3월 셋째 주에 FOB Korea 톤당 833달러로 17달러 하락했다.아시아 SM(Styrene Monomer) 가격은 미국산 유입, 중국의 수요 감소 우려로 1주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돼 800달러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Shanghai Secco가 기계결함으로 나프타(Naphtha) 크래커의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원료 공급부족이 초래됨으로써 벤젠 가격이 465달러로 상승함으로써 스프레드가 확대됐으나 국제유가 상승으로 나프타(Naphtha) 가격이 상승하면서 나프타-벤젠 스프레드가 좁혀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EPS(Expandable Polystyrene), PS 생산기업들이 제조코스트 상승을 이유로 SM 구매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는 것도 SM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한국산 4월물 수출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상승한 반면, EPS는 성수기에 접어들어 공급기업들이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수요가 부진한 상태이며 PS는 공급부족에도 불구하고 SM 코스트 상승에 따라 최종수요처들이 적극 구매에 나서지 않고 있다. 다만, 미국산 4-5월물 4만-6만톤이 유입될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운송코스트 상승으로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SM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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