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협회장, 협력의지 밝혀 … 5월1일부터 실명으로 판매가격 공개 정유기업들이 정부의 석유제품 가격공개 정책이 원만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기업의 핵심 영업비밀을 공개하라는 부당한 요구라며 반대하던 기존의 태도에서 한 발짝 물러난 것이다. 국내 정유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한석유협회 오강현 회장은 4월21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가격공개 문제는 정유기업으로서는 새로운 부담을 떠안는 것이지만, 정부의 정책추진 의지가 확고한 만큼 착실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공급자 간 경쟁을 촉진해 석유가격 인하하기 위해 정유기업별로 판매가격을 공개하도록 한 규정을 5월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유기업들은 5월부터 실명으로 주간과 월간 단위로 각 주유소에 공급한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의 판매가격을 공개해야 한다. 그러나 오강현 회장은 “가격을 공개하면 가격이 내리는 게 아니라 오히려 오르는 쪽으로 수렴될 가능성도 있다”며 “국내 정유기업들의 수익률(석유제품 가격)은 ExxonMobil 등 세계적인 석유기업들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이런 미래 발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또 “세계 메이저 석유기업의 이익률은 9% 정도이지만, 국내 정유기업의 이익률은 3% 안팎”이라며 “낮은 수익구조를 탈피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정유기업들이 유전광구나 자원개발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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