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물 65%가 석면 건자재 사용
환경부, 336곳 중 217곳에서 검출 … 침식ㆍ풍화로 대기 방출 우려 국내 공공건물 및 다중이용시설의 65%가 석면이 함유된 건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2007년 7월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석면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2008년 공공건물ㆍ다중이용시설의 석면함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336곳 중 217곳(65%)에서 석면 함유물질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공공건물은 조사대상 224곳 중 170곳(76%)에서, 다중이용시설은 조사대상 112곳 중 47곳(42%)에서 석면함유물질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농가 건물의 슬레이트 지붕소재의 38%, 슬라브 21.4%, 기와 20.6% 순으로 나타났다. 1960-70년대 설치한 슬레이트 건물은 전체의 67%가 석면 건자재를 사용해 침식·풍화에 따른 노후화로 인근 대기 중에 비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환경부는 건축물 실태조사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건축물 석면관리 가이드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 지역은 슬레이트 지붕재 철거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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