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연속 폭락 1300달러도 위험
CFR China 1300-1310달러로 50달러 하락 … 비수기 진입이 원인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가격이 폭락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아시아 ABS 가격은 원료 SM(Styrene Monomer)에 덩달아 상승행진이 종결되며 5월6일 전주대비 50달러 떨어져 CFR China 톤당 1300-1310달러를 형성했다. 4월 초 1500달러까지 치솟으며 강세를 나타냈으나 수요 약세와 원료가격 하락으로 1300달러대를 형성함에 따라 무려 200달러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통적인 비수기 시즌으로 진입했고 중국의 가전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어 ABS 가격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ABS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SM과의 스프레드가 비교적 양호해 생산기업들이 가동률을 높게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수익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가동률을 감축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어 아시아 ABS 가동률이 뒤죽박죽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완의 Chi Mei는 중국 플랜트의 가동률을 70%, 타이완 플랜트를 80% 수준으로 감축했다. 반면, LG Yongxing는 ABS 50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90% 수준으로 높게 유지하고 있다. <이선애 기자> 표, 그래프: | ABS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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