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장중 한때 60달러 도달
5월12일 WTI 58.85달러에 Brent 57.94달러 형성 … 두바이유도 상승 5월12일 국제유가는 세계 석유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의 원유 수입량 증가 발표, 미국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58.85달러로 전일대비 0.35달러, Brent는 57.94달러로 0.35달러 상승했다. 두바이(Dubai)유도 전일대비 0.62달러 오른 57.37달러에 마감했다.
석유 트레이딩 컨설팅기업 Ritterbusch & Asssociates의 Jim Ritterbusch 사장은 기관 투자자들이 기술적 분석에 의존해 석유시장에 진입하면서 유가 상승을 견인한 면도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 세관은 4월 중국의 원유수입량이 390만b/d로 전월대비 14% 증가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중국의 석유수요가 회복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미국 달러화 약세도 유가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석유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로 WTI는 장중 한때 60달러까지 도달했으나, 미국의 석유 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상승폭이 제한됐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9/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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