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학기업 “PS 생산 굿바이”
코스트 상승에 대체재 등장으로 … 9월 PS 플랜트 2기 영구폐쇄 Mitsui Chemicals과 Sumitomo Chemical이 PS(Polystyrene) 사업에서 손을 뗀다.PS 최종수요처들이 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함에 따라 1997년 50대50으로 합작 설립한 Japan Polystyrene의 PS 플랜트 2기를 9월 영구 폐쇄키로 합의했다. 원료코스트가 폭등하고 저가의 대체재가 등장한 가운데 전통적인 수입국이던 중국, 한국, 타이완이 PS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수출 수요가 줄어 든 것도 폐쇄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Japan Polystyrene은 Chiba 소재 10만톤, Osaka 소재 6만2000톤 등 PS 생산능력이 16만2000톤에 달하는 4대 메이저로 일본의 총생산능력 100만톤의 15.9%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PS 수요가 70만톤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Japan Polystyrene의 사업 철수는 내수시장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apan Polystyrene을 제외한 나머지의 생산능력은 DIC가 13만1000톤, Asahi Kasei, Idemitsu Kosan, Mitsubishi Chemical의 합작기업 PS Japan이 44만5000톤, Denki Kagaku와 Nippon Steel Chemical, Daicel Chemical의 다자간 합작기업 Toyou Styrene이 27만8000톤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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