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 국제유가 타고 24달러 상승
FOB Korea 645-650달러 형성 … 중국 동부 재고 9만8000톤 육박 톨루엔 가격은 5월 셋째 주에 FOB Korea 톤당 645달러로 24달러 상승했다.아시아 톨루엔(Toluene) 가격은 국제유가 상승과 구매 수요 증가에 힘입어 1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돼 600달러 중반으로 올라섰다. 미국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5달 연속으로 약세를 나타내자 투자자들이 원유시장으로 몰리고, 뉴욕 증시가 장중 연속 상승세를 유지함으로써 국제유가가 배럴당 61.7달러로 1.0%(62센트)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Chemstone은 7월 인도물량에 대해 톤당 655달러에 오퍼를 낸 반면, Vitol은 648달러에 구매했고, 6월 중순 인도물량은 Unichem이 642달러에 구매의사를 표시했으나 SK에너지와 Jaypolychem이 645달러에 구매함으로써 3사를 제외하고는 구매 수요가 전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국은 동부의 톨루엔 재고가 9만8000위안, 남부가 1만5000톤으로 늘어나면서 구매 수요가 줄어들어 내수 가격이 톤당 5300-5350위안(637.7달러)으로 추락했다. 동남아는 PCS(Petrochemical of Singapore)가 동북아 최종수요처에게 2000톤 물량을 FOB Singapore 톤당 645달러에 판매했다. 인디아는 재고가 높아 운송코스트 45달러를 감안해 CFR Kandla 톤당 690달러를 형성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Tolu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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