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21달러 상승 “폭풍전야”
FOB Korea 639-640달러 … 중국ㆍKPPC 신증설 플랜트 가동 벤젠 가격은 5월 다섯째 주에 FOB Korea 톤당 639달러로 21달러 상승했다.아시아 벤젠(Benzene) 가격은 국제유가 및 나프타(Naphtha) 가격 상승에 힘입어 2주 연속 상승해 600달러 초중반으로 뛰어 올랐다. 국제유가가 미국의 경기 회복 기대감과 달러화 약세로 배럴당 66달러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고, 나프타 가격도 582달러로 75달러 치솟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SM(Styrene Monomer) 7월 역외물량이 속속 도착하고 중국의 신증설 91만톤 플랜트가 2009년 중부터, KPPC(Kuwait Paraxylene Production)가 8월15일부터 벤젠 39만톤 플랜트를 상업 가동할 벤젠 가격 하락이 확실시되고 있다 .
일본의 Nippon Oil은 6월 아시아 계약가격을 CFR Asia 톤당 640달러로 9%(50달러) 인상했고, Japan Energy는 TDU(Toluene Disproportionation Unit)의 가동률을 65%에서 80%로 끌어올려 가동함으로써 벤젠 가격 하락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Benz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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