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중국 반덤핑 영향 “미미”
수출다변화에 고부가 폴리머 비중 확대 … 점유율 낮아 대응 자제 KCC가 중국으로부터 유기실리콘 중간물질 Dimethyl Cyclosiloxane에 대해 5월28일부터 5년 덤핑방지관세를 부과받았으나 영향은 거의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중국 상무부는 한국 및 타이기업들이 수출하는 Dimethyl Cyclosiloxane에 대해 덤핑으로 중국 내수산업이 피해를 입었다며 5.4-25.0%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KCC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반덤핑 판정을 미리 예상하고 수출다변화를 지속적으로 꾀했고 실리콘모노머를 가공한 고부가 폴리머 비중을 확대했기 때문에 영향은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KCC는 2008년 실리콘모노머와 실리콘폴리머의 총 매출액이 약 1850억원으로 모노머 비중이 약 40%이며, 수출비중은 약 50%로 중국비중은 30%이기 때문에 반덤핑 판정에 따른 영향이 거의 전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반덤핑 판정을 받지 않은 고부가 폴리머의 비중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2009년 실리콘 매출액 2300억원 돌파를 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KCC는 실리콘모노머 생산능력을 2007년 말 2만5000톤에서 7만5000톤으로 확대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09/06/10>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페놀, 중국․동남아 부진에 흔들린다! | 2025-10-23 | ||
[폴리머] 컴파운드, 중국이 글로벌 장악한다! | 2025-10-22 | ||
[배터리] 음극재, 중국이 글로벌 시장 평정했다! | 2025-10-21 | ||
[페인트/잉크] KCC, 방오제 제로 방오 페인트 개발 | 2025-10-20 | ||
[석유화학] LDPE, 재고·전망·중국 변수에 하락 가속화 | 2025-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