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중국에 에틸렌 100만톤 건설
Changchun Plastic 포함 6사 연합으로 … SM 50만톤에 VCM 35만톤도 타이완의 화학 메이저들이 중국에서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중국 Fujian에 에틸렌(Ethylene) 100만톤 크래커를 비롯해 다양한 다운스트림을 포함한 컴플렉스를 건설하는 것으로, Fujian 정부와 타이완 6사가 공동으로 임시 관리사무소를 설립해 중국 정부의 투자승인을 얻기 위한 사업화조사(FS)에 착수했다. FPC(Formosa Plastic Group)는 이와 별도로 이미 중국 Zhejiang의 Ningbo에서 대형 에틸렌 컴플렉스 건설계획을 세우고 중국 정부와 협상에 나선 상태이다. 다만, FPC의 다운스트림이 될 가능성을 가진 석유화학기업들이 연합으로 새로운 에틸렌 크래커를 건설하려는 것은 FPC의 Ningbo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Changchun Plastic을 비롯해 Lichangrong, Dairen Chemical을 비롯한 6사는 Fujian의 Quanzhou에서 대형 석유화학 컴플렉스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에틸렌 100만톤을 비롯해 유도제품으로 SM(Styrene Monomer) 50만톤, VCM(Vinyl Acetate Monomer) 35만톤 외에도 프로필렌(Propylene) 유도제품으로 PP(Polypropylene) 40만톤 등을 생산함으로써 석유화학제품 수요 신장이 기대되는 중국에서 일괄 생산체제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완 화학 메이저들의 연합 프로젝트는 정권 교체시기와 맞물려 긴장관계에 있던 Fijian과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주요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원래는 Changchun Plastic을 비롯한 6사가 에틸렌 기술을 도입해 에틸렌 크래커를 건설하고, 생산된 유분을 각각 전문 분야에 원료로 사용하는 방식이 검토됐으나 PetroChina, Sinopec 등이 참여하면서 프로젝트의 방향성에 변화가 나타났다. <화학저널 2009/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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