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68달러 급등 1000달러 상회
FOB Korea 1057-1058달러 형성 … SeccoㆍFCFC 가동중단 영향 SM 가격은 6월 둘째 주에 FOB Korea 톤당 1058달러로 68달러 급등했다.아시아 SM(Styrene Monomer) 가격은 국제유가 강세에 따른 벤젠(Benzene) 가격 상승과 다운스트림 수요 호조에 힘입어 1000달러 중반으로 훌쩍 올라섰다. 국제유가가 4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으나 여전히 70달러를 상회하며 강세를 나타내자 벤젠 가격이 783달러로 무려 94달러 폭등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국, 일본, 타이완 생산기업들이 내수 호조로 Spot 공급량을 줄이고 Shanghai Secco, FCFC가 정기보수에 돌입함으로써 공급부족이 초래된 상태에서 중국의 EPS(Expandable Polystyren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플랜트 가동률이 80-100%로 상승한 것도 SM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의 내수가격은 ex-tank 톤당 8400-8450위안으로 보합세를 형성했고, 미국산 8월 상순 물량은 CFR China 톤당 1030달러에 거래됐다. 다만, 중국 동부 재고가 5만-5만5000톤 수준으로 5000-1만톤 줄어들어 조만간 재고 보충을 위해 구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나 Chevron Philips Chemical이 6월 둘째 주부터 1달 동안 기계결함을 이유로 Zhangjiagang 소재 PS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SM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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