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OOC, 에틸렌 350만톤으로 확장
석유정제와 함께 200억위안 투자 … 석유정제능력은 무려 4000만톤 중국이 석유정제 자급률 신장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CNOOC은 3월 말 Muizhou Refinery의 정유공장 1단계의 가동에 들어갔으며 Refining & Sales이 판매를 담당토록 결정했다. 무려 200억위안을 투자해 원유 정제능력이 1200만톤에 달하며 100% 완료되면 고급 그레이드 휘발유, 중질유(Kerosene), 경유(Diesel) 730만톤, 에틸렌(Ethylene) 150만톤, P-X(Para-Xylene) 80만톤을 생산하고 매출이 340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근의 CNOOC-Shell의 에틸렌(Ethylene) 80만톤 크래커에 원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CNOOC의 정유공장 1단계는 2005년 착공해 2008년 말 가동할 예정이었으나 세계적인 신용경색, 내수시장의 석유 공급과잉, 연료 관세 책정 연기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2009년 3월로 연기된 바 있다. 중국 정부가 최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4조위안에 달하는 구제금융을 지원키로 결정하고 석유화학 부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Huizhou Refinery도 정부의 지원사업 20개 중 하나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CNOOC은 Guangdong 프로젝트에 450억위안 이상 투자해 2013년까지 총 300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450억달러를 투자해 2단계를 2011년 완공하면 Huizhou Refinery의 원유 정제능력은 2200만톤, 에틸렌 생산능력이 100만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2013년까지 3단계를 500억달러를 투자해 석유정제능력을 4000만톤으로 확대하고, 에틸렌을 100만톤 증설해 2016년 가동할 예정이어서 중국의 자급률이 급격히 신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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