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74달러 폭등 “미쳤다”
FOB Korea 884-885달러 형성 … NPC 크래커 3기 재가동 연기 에틸렌 가격은 6월 셋째 주에 FOB Korea 톤당 885달러로 74달러 폭등했다.아시아 에틸렌(Ethylene)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공급부족과 유통기업들의 구매 수요 증가에 힘입어 단숨에 뛰어올라 900달러를 넘보고 있다. 국제유가는 이란의 정세불안에도 불구하고 수급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하락했으나 여천NCC가 에틸렌 생산능력이 55만톤에 달하는 No.2 크래커의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공급부족 현상이 초래됐기 때문이다. 타이완의 Formosa가 7월 인도물량 2건을 FOB Taiwan 톤당 860달러, 1건을 890달러에 판매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동남아는 NPC(National Petrochemical)가 정세 불안정과 스팀 크래커 기계결함으로 재가동을 연기함에 따라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으나 Sabic이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어느 정도 해소되고 일부 수요처들은 정기보수를 위해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구매 수요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Ethyl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6/22>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에틸렌, 가동률 80% 회복에도… | 2025-10-20 | ||
[석유화학] 에틸렌, 부진 이어지며 800달러도 무너졌다! | 2025-10-15 | ||
[석유화학] 에틸렌, 국경절 전 재고 소진 여파 | 2025-10-01 | ||
[석유화학] 에틸렌, 미국 저가 물량 들어온다! | 2025-09-2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중국, 에틸렌 1억톤으로 확대한다! | 2025-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