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그룹, 2010년 R&D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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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ㆍSK에너지ㆍS-Oil 포함 … 보수적 투자계획도 44.4% 달해 LG화학, SK에너지, S-Oil 등 석유화학기업을 포함한 국내 30대 그룹이 2010년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한다.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정부의 R&D 활성화 정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0년 R&D 투자를 최대 20%까지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투자를 2009년보다 5-10% 늘린다는 그룹이 33.3%, 10-20% 확대는 22.2%로 나타났으며, 0-5%의 다소 보수적인 투자계획을 생각하는 그룹도 44.4%에 달했다. 30대 그룹은 중점 투자분야로 76%가 신ㆍ재생 에너지를 꼽았고 탄소저감에너지(41.4%), IT융합시스템(37.9%), 신소재ㆍ나노융합(27.6%) 등도 관심분야로 지목했다. 30대 그룹은 R&D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액 공제와 관련해 대기업도 중소기업처럼 당기분 방식과 증가분 방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해달라고 요구했다. 당기분 방식은 당해연도 R&D 투자총액의 3-6%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고, 증가분 방식은 직전 4년 평균 대비 증가분의 40%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는다. 이밖에도 핵심 원천기술과 신 성장동력의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대상 선정과정에서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9/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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