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12억 인디아 시장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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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디아 CEPA 체결 … 정밀화학ㆍ석유화학제품 수출증대 효과 한국이 인디아와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석유화학제품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인디아는 인구가 11억5000만명에 달하고, 구매력 기준 세계 4위 시장으로 중국ㆍ일본 등 경쟁국에 앞서 거대 시장을 선점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인디아는 세계 11대 교역국가와는 처음으로 FTA를 체결하는 것으로 개방 수준도 역대 인디아가 맺은 FTA 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으로 기계, 자동차, 정밀화학, 전기ㆍ전자 순으로 정밀화학이 세 번째로 나타났다. 정밀화학제품은 인디아 수출비중이 높은 의약ㆍ도료ㆍ염안료ㆍ접착제 등을 중심으로 연평균 5.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석유화학제품도 역청유, SBR(Styrene Butadiene Rubber), EVA(Ethylene Vinyl Acetate) 등의 수출이 증가해 전반적으로 5% 이상의 수출증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수입 측면에서는 인디아로부터 나프타(Naphtha), 정밀화학 원료, 섬유 원재료 등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 정부는 CEPA를 통해 무역ㆍ투자, 에너지, 정보통신, 중소기업, 섬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 유전ㆍ광물자원 탐사, 원유의 전략적 비축, 에너지 절약 및 대체연료 개발, 재생에너지 기술 등에 대한 협력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한국-인디아 CEPA의 수출입 증대효과 | <화학저널 200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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