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oh, MDI 40만톤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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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대형화 기술 개발 … 특수폴리올 개발해 판매전략 강화도 Tosoh가 MDI 30만-40만톤 증설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osoh는 Nippon Polyurethane을 통해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사의 전해설비 및 PVC(Polyvinyl Chloride) 등과 생산 제휴를 맺고 아시아 최강의 비닐 이소시아네이트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Tosoh는 이미 2008년에 MDI 생산능력을 20만톤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인 40만톤으로 확대했다. 다만, 최대시장인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30만톤급 대형 신증설이 우후죽순 발표됨에 따라 경쟁심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Tosoh는 플랜트 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시아 선두지위를 지키기 위해 30만-40만톤 규모의 신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아시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원래는 기존 플랜트의 디보틀네킹 작업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2008년 촉발된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시장의 확대속도가 둔화된 사이 설비 대형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서둘러 대규모 생산체제를 정비하게 됐다. Nippon Polyurethane과 협력해 그룹 차원에서 조기에 기술을 확립할 계획이다. Tosoh는 MDI 생산능력이 70만-80만톤으로 확대되는 것에 대비해 MDI 판매에 치중돼있는 사업방식에도 변화를 줄 생각이다. 우레탄의 또 다른 원료인 폴리올(Polyol)을 세트로 판매하기 위해 특수폴리올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화학저널 2009/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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