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 공급부족 800달러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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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795-796달러 형성 … LPG 사용으로 톨루엔 수율 급감 톨루엔 가격은 7월 셋째 주에 FOB Korea 톤당 795달러로 31달러 상승했다.아시아 톨루엔(Toluene)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나프타(Naphtha) 가격 상승에 힘입어 2주 연속 상승해 800달러를 넘보고 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1.4% 하락했으나 70달러를 웃돌며 강세를 나타내고 나프타 가격도 유럽 및 미국 물량 유입이 줄어들 것으로 알려지면서 600달러 중반으로 뛰어올랐기 때문이다. 여기에 동북아 스팀 크래커들이 원료를 LPG(Liquefied Petroleum Gas)로 전환하면서 톨루엔 공급량이 감소하자 중국의 최종수요처들과 HDA(Hydrodealkyation) 및 TDP(Toluene Disproportionation) 시설의 구매 수요가 증가한 것도 톨루엔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동남아는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면서 유통기업 및 최종수요처들이 적극 구매에 나섬에 따라 CFR India 톤당 830달러를 기록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Tolu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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