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PP 영업호조 당분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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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2/4분기 영업이익 46% 증가 … EG 마진 회복도 기대 호남석유화학이 2/4분기의 영업실적 호조세를 하반기까지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동양종금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호남석유화학은 2009년 2/4분기에 매출액 1조4563억원, 영업이익 2248억원, 세후이익 2358억원으로 전기대비 각각 18%, 46%, 8% 증가했다”며 “중국 및 아시아 지역 수요 호조에 따른 주요 제품 단위당 수익성 개선과 EG(Ethylene Glycol) 약세를 극복하기 위한 에틸렌(Ethylene) 판매 효과로 실적이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PP((Polypropylene) 호조가 지속되고, 상반기 약세였던 EG 마진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은 4952억원으로 39% 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09-11년 연평균 영업이익 추정치도 6400억원에서 8289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2009년 1/4분기에서 3/4분기까지는 영업실적이 회복되고, 2010년에는 보유유가증권 및 성장동력 확보로 투자 매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화학저널 2009/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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