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CO2 이용 발포PP 생산
9월까지 생산능력 5000톤으로 확대 … EPSㆍEPE보다 내충격성 우수 한화L&C가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발포 PP(Polypropylene)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한화L&C는 국내 최초로 이산화탄소(CO2)를 이용해 자동차 범퍼용 완충재 및 고급 전자제품 포장재 등에 사용되는 EPP(Expandable Polypropylene) 제조공법을 개발해 양산에 착수했다고 8월18일 발표했다. EPP는 EPS(Expandable Polystyrene)나 EPE(Expandable Polyethylene)에 비해 내충격성,반복 완충성,유연성 및 내약품성 등이 우수해 자동차 부품이나 포장재,건자재,단열재 등으로 사용되는 첨단 포장소재로 앞으로 수요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한화L&C는 1995년부터 일본 Kaneka와 기술제휴를 통해 부탄가스 충전 방식으로 EPP를 생산해오다 2006년부터 독자 제조기술 개발에 착수해 이산화탄소를 사용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재 EPP를 생산하기 위한 No.1 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 추가로 No2, 3를 가동하면 생산능력이 총 5000톤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물류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미국,유럽, 중국 등에 생산기지를 설립함으로써 세계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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