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락, 신종플루에 LG와 사돈까지
손 소독제 원료 판매호조 지속 … LG그룹과 사돈 효과 긍정적 식품첨가물 및 의약품 제조기업 보락이 신종플루 확산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LG가(家)와 사돈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호재가 겹치고 있다.보락은 신종플루 확산으로 손 소독제 원료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보락 정기련 대표의 장녀 효정씨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 광모씨와 결혼한다는 소식까지 더해지자 장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8월10일 1815원에 불과했던 보락 주가는 9월10일 오전 11시50분 3850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구본무 회장의 양자인 광모씨가 LG그룹 후계자로 거론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 보락과 LG그룹의 혼사가 보락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재벌가의 결혼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월에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큰 딸 세령씨가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전무를 상대로 5000억원대의 이혼소송을 제기한 소식이 전해지며 대상그룹주가 일제히 상승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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