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락, 당뇨환자용 감미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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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위트> 생산 인터넷 판매 … 혈당치 상승과 무관 식품첨가제 기업 보락(대표 정기련)은 기능성감미료 <네오스위트>를 출시하고 온라인을 통한 판매에 들어갔다.보락의 <네오스위트>는 자일리톨과 에리스리톨을 주성분으로 한 무설탕 탁상감미료로 인터넷 당뇨환자 동호회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스위트>는 기능적으로 ▷체내 혈당치 상승에 관여하지 하지 않아 당뇨병 환자에게 무해하며 ▷설탕에 비해 열량이 7분의 1 수준이므로 비만 걱정을 덜 수 있고 ▷구강 내 충치 원인인 산을 만들지 않는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보락 관계자는 “네오스위트의 타겟을 비만, 당뇨환자로 정하고 인터넷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거래하고 있으나 소비자들이 감미료 성분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아 아직은 <네오스위트>의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네오스위트>의 성분인 자일리톨과 에리스리톨은 설탕의 감미도와 비슷하며 용해열이 높기 때문에 입에 넣으면 시원한 느낌을 줘 캔디, 빙과, 음료에 사용할 수 있으며, 식품의 거친맛, 풋내 등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요리용으로도 적당하다. 보락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추세가 진행될수록 <네오스위트>와 같은 설탕 대체 감미료가 급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혜련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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