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 용제ㆍBPA 가격 인상
아세톤 12엔에 MIBK 16엔 올려 … BPA도 벤젠 강세로 37엔 Mitsui Chemicals이 나프타(Naphtha)계 용제 및 BPA(Bisphenol-A) 가격을 인상했다.나프타 가격이 7-9월 kg당 4만4000엔으로 결착되면서 7월 초부터 용제가격 인상을 추진해왔으나 결국 4만1000엔 베이스로 가격이 결착됐다. 다만, 용제 수요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4/4분기에도 추가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프타계 용제는 7-9월 나프타가 4-6월에 비해 9000엔 상승한 4만5000엔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고 7월15일부터 아세톤(Acetone) kg당 18엔, MIBK(Methyl Isobutyl Ketone) 23엔, IPA(Isopropyl Alcohol) 14엔을 인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7-9월 나프타 가격이 4만1000엔 수준에서 정착될 것이 확실시 되면서 아세톤 12엔, MIBK 16엔, IPA 10엔으로 인상 폭이 줄어 8월15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BPA는 벤젠(Benzene) 가격 상승으로 33엔, 나프타의 영향이 4엔으로 합계 37엔을 7월15일 납입품부터 적용하기 시작했다. 다만, 벤젠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어 추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BPA 가격이 상승하면서 에폭시수지(Epoxy Resin) 가겨도 인상됐다. 에폭시수지 가격은 BPA의 영향으로 26엔, C중유의 영향으로 3엔 총 29엔 인상이 예정돼 있으나 또 다른 원료인 Epichlorohydrin 가격협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가격결정이 유보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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