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8세대 LCD 중국사업 “점화”
40억달러 투입 2012년 12만장 생산 … 합작법인 LG-D China 설립 LG디스플레이는 Guangzhou시와 중국에 8세대 LCD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8세대 LCD 생산라인(2200 X 2500mm)은 투자규모가 40억달러에 이르며, 2012년 상반기 양산을 시작해 총 12만장(유리기판 투입기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LG디스플레이는 50인치급 LCD까지 생산할 수 있는 8세대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중국 거래처와 안정적인 제품 공급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Guangzhou시와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운영할 합작법인인 LG디스플레이 차이나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신설법인은 자본금 13억3400만달러(1조 5850억원) 규모로 LG디스플레이가 지분의 70%를 보유해 경영과 관리를 맡는다. 나머지 지분은 Guangzhou시와 지분 투자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 LCD TV 제조기업이 보유하게 된다. LG디스플레이는 8월 Guangzhou시와 8세대 LCD 생산라인을 함께 구축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현재 한국 정부의 중국투자 승인 심사절차를 밟고 있다. LG디스플레이와 Guangzhou시는 투자계약 체결로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확정하고, 한국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 본격적으로 중국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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