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와 석유·광물개발 협력 추진
4차 석유광물위원회 개최 … 원유·LPG 공급에 DMF 공동개발 협의 정부가 사우디와 석유·광물자원 개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지식경제부는 11월9일 사우디에서 양국 정부 및 에너지 관련 공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제4차 한국-사우디 석유광물위원회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탄소포집 및 저장기술(CCS) 등 기후변화 대응기술과 유전 및 가스전 공동개발 분야에 대한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사우디의 석유광물위원회는 2005년 개최된 이후 4년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표단을 이끈 김영학 지경부 2차관은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 석유광물부 장관과 함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원유 및 LPG(액화석유가스) 공급 문제를 협의했다. 또 새로운 연료인 DME(Dimethyl Ether)의 공동 개발 및 국내기업들의 사우디 플랜트 수주 활성화, 사우디 기업과 국부펀드의 한국 투자 확대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DME는 천연가스와 석탄, 바이오매스 등을 열분해해 만든 화합물로 LPG와 비슷한 물리적 특성을 갖고 있지만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가스공사는 사우디와 협력해 현지에 DME 플랜트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9/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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