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 빨라지면 수급타이트 유발 … 달러화 약세 지속이 관건 2010년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11월15일 <2010년 원유 및 원자재 시장 전망>을 통해 예상치를 벗어난 급격한 경기 등의 변동이 없으면 2010년 두바이(Dubai)유 평균가격이 2009년 예상(배럴당 61.24달러)보다 21% 올라 배럴당 74.37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세계 경제성장률이 2.5% 선에 그치고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160만배럴 증가하면서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원유 증산이 10% 이하에 머물 것이라는 가정에 기초한 것이다. 그러나 수급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고유가 시나리오에서는 연평균 가격이 85.59달러까지 급등하고 예상보다 빠른 경기회복세 등으로 수급이 어려워지면 100달러 수준에 근접할 수 있다고 연구원은 예측했다. 이문배 선임연구원은 “산유국도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즐기고 있지만 급상승은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화 약세가 어느 정도 지속될 것인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또 2010년에 달러화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면 원유거래 통화를 달러에서 유로 등으로 바꾸는 문제가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2009년 6월 톤당 386달러까지 급락했던 LNG(액화천연가스) 가격은 2010년에 기준 시나리오로는 552달러로 2009년 1-8월 도입 평균가(510.8달러)보다 8.2% 높게 예측됐다. 이밖에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석탄 가격은 톤당 105달러에 알루미늄 톤당 1955달러, 구리 톤당 6513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철금속 가격은 중국의 원자재 수입 및 비축물량 규모에 따라 변동할 것으로 분석됐다. 2009년 3월 이후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의 단기변동은 수급보다 달러화 약세에 따른 투기수요 변수에 따라 더 크게 움직이고 있어 2010년 세계 에너지 및 원자재 수요는 대체로 증가하겠지만 글로벌 경제의 높은 불확실성으로 수요 변동이 매우 유동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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