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협상대상자 복수 선정 매각경쟁 유도 … 협상 결렬 부작용 경감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11월23일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중동 자본이 참여한 자베즈파트너스와 미국 자본이 투자된 TR아메리카 2곳을 골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M&A 과정에서는 일반적으로 입찰을 통해 가장 높은 가격을 써 낸 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다음 가격을 제시한 곳을 차순위로 지정하는데 비해 다소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금호아시아나가 복수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것은 막바지까지 가격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최종가격이 대개 최초 제시금액의 5-10% 범위에서 조정되는 만큼 끝까지 주도권을 쥐고 대상자간 경쟁을 유도해 최대한 가격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대우건설을 인수했다가 매각해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된 금호아시아나가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과 맥을 같이 한다. 아울러 추후의 협상 결렬 가능성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도 노렸다는 분석이다. 우선협상대상자를 한 곳만 선정했다가 자금조달 능력 부족 등이 드러나 협상이 결렬되면 후유증이 더 클 수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복수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일반적인 M&A 절차에서 주요한 거래 조건에 대한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일반적인 사례라고 설명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자베즈파트너스와 TR아메리카의 주요 투자자는 중동 국부펀드와 미국의 유수한 건설회사로 대우건설 인수에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며 2곳을 상대로 협상이 잘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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