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4/4분기 수익성 “추락”
원화 강세로 제조비용 증가 … LG화학은 수익구조 다양해 상쇄 가능 석유화학기업들이 4/4분기에 수익성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노무라증권은 12월18일 국내 석유화학기업에 대해 원화 강세와 비용 증가로 4/4분기에도 수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0년 전망에 대해서도 2009년보다는 상황이 개선되겠지만 여전히 수익성 감소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노무라증권은 국내 석유화학 산업에 대한 보고서에서 에틸렌(Ethylene) 유도제품의 공급과잉으로 2100년 세계 석유화학기업들의 이익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LG화학과 호남석유화학, 한화석유화학의 순익이이 전년 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LG화학은 수익구조가 다양해 수익성 침체를 일정 부분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가 8세대 라인 가동을 준비하고 있어 편광 필름의 생산 확대가 기대되고 자동차용 2차전지와 LCD(Liquid Crystal Display) 기판 등 신규사업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학저널 2009/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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