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82달러 중반에서 “멈칫”
1월11일 WTI 0.23달러 내려 82.52달러 형성 … 두바이유는 81달러 초반 1월11일 국제유가는 미국 동북부 지역의 한파가 완화될 것이라는 예보가 전해지면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82.52달러로 0.23달러, Brent 선물유가는 80.97달러로 0.40달러 하락했다. 반면,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달러화 약세 및 휘발유 공급차질 우려 등이 뒤늦게 반영돼 전일대비 1.01달러 오른 81.3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지만, 달러화 약세 및 중국의 원유 수입량 증가 발표로 유가 하락폭은 제한됐다. 1월 첫째 주 미국 노동부의 고용지수 악화(일자리 감소) 발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저금리 기조 유지 전망으로 달러화 약세 지속되고 있다. 한편, 중국 관세청은 2009년 원유 수입량이 410만b/d, 12월 수입량은 503만b/d라고 발표해 중국의 석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1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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