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2010-11년 수요증가율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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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하루 100만배럴 증가 그쳐 … 2010년에는 개도국 수요 확대 세계 석유 수요는 경기회복에 따라 2010-11년 늘어날 전망이지만 괄목할만한 증가는 예상되지 않는 것으로 전망됐다.미국 EIA(에너지정보청)은 1월12일 세계 석유 소비가 2010년 하루 110만배럴 가량 늘어날 것으로 앞서 예상했던 것을 100만배럴을 조금 웃도는 수준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2011년에는 개도국권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2010년에 비해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증가폭이 150만배럴을 밑돌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다른 기관인 IEA(국제에너지기구)는 최근 에너지 수급전망 보고서에서 세계 석유 수요가 2011년에 하루 50만-12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기관의 전망이 격차가 큰 것은 경기회복 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Merrill Lynch는 국제유가가 2011년에 배럴당 100달러를 초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0년 상반기에는 평균 78.5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유가는 1월11일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기준 배럴당 82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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