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까지 태양광ㆍ풍력 358개 사업 … 바이오에탄올ㆍ바이오가스 생산도 경상남도는 2015년까지 총 1조1000여억원을 들여 20개 시ㆍ군에서 358개 신ㆍ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펼친다.창원시는 2011년에 7억여원을 들여 북면 골프연습장과 성산아트홀에 각각 50㎾와 30㎾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2010년 하반기와 2011년에는 8억원을 투입해 성주도서관과 상복공원에 지열 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김해시는 2012년 175억원을 들여 장유쓰레기소각장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고, 가야 역사테마파크에 태양광발전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산시는 2014년 30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장과 폐기물매립장 인근에 환경에너지 자립마을을, 2015년 30억원을 들여 바이오에탄올(Bio-Ethanol) 생산시설을 각각 조성한다. 진주시는 2010년 10억여원으로 경상대학교에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하고, 통영시는 2012년까지 16억여원을 들여 한산면에 100㎾와 200㎾ 풍력발전 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양산시는 2012년까지 15억여원을 들여 상북면 일원에 그린빌리지를 조성하고, 사천시는 2011년에 10억여원을 투입해 축산분뇨 바이오가스 발전 사업을 펼친다. 이 밖에 밀양, 거제 등 다른 시ㆍ군들도 공공청사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들을 펼치기로 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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