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10대 산업 구조조정 … 노후화설비 퇴출하고 대형기업 육성 중국이 2010년 10대 산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카바이드(Carbide)ㆍ방직 등의 낙후설비 퇴출을 가속화는 동시에 M&A를 통한 대형기업 육성도 추진키로 했다.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전력, 석탄, 코크스, 철합금, 카바이드, 철강, 유색금속, 건자재, 경공업, 방직 등 10대 산업의 낙후설비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엄격한 시장진입 제한, 전기요금 차별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중국은 금융위기 이후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시장 수요공급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구조조정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위안룽화(袁隆華) 공업정보화부 원재료국 부국장은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 표준을 제정하고 업종별 진입기준 상향 조정, 생산 심사기준 강화, 퇴출기구 설립 등의 낙후설비 퇴출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시멘트, 평판유리 산업과 관련해 평판유리업 진입 관리방법을 제정했다. 량둔스(梁敦仕) 석탄운수판매협회 부비서장은 “석탄산업은 소규모 탄광의 설비가 우선적으로 철거될 것”이라면서 “특히 Shaanxi 등 자원이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낙후설비의 퇴출작업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업정보화부는 2009년 12월 발표한 낙후설비 퇴출임무 통지에 따라 각 성(省), 시(市)별로 낙후설비 조사에 돌입해 2010년 주요업종의 낙후설비 퇴출량이 2009년의 2배에 이를 전망이다. 한 산업계 인사는 “중국에서 낙후설비를 보유한 제조기업은 살아남기 힘들게 됐다”면서 “철강과 석탄, 시멘트 분야는 M&A가 병행돼 강한 곳은 더 강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1/25>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백송칼럼] 중국의 역습 | 2025-05-16 | ||
[무기화학/CA] 불소화학, BGF, 무수불산 양산 첫걸음… 일본·중국산이 시장 장악했다! | 2025-05-16 | ||
[산업정책] 중국의 화학산업 혁신 ②, 불소화학에 화학설비까지… 탄소중립 흐름에도 대비한다! | 2025-05-16 | ||
[염료/안료] 염료, 고기능·차별화로 중국 공략 | 2025-05-16 | ||
[화학경영] 중국, 신증설 통해 수출 확대한다! | 2025-05-1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