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73달러 중반에서 멈칫
1월28일 WTI 0.03달러에 Brent 0.11달러 내려 … 두바이유도 하락 1월28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회복 지체에 대한 우려와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73.64달러로 0.03달러, Brent 선물유가는 72.13달러로 0.11달러 하락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 증가 및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이 뒤늦게 반영돼 0.08달러 내린 72.3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여기에 미국 EIA(에너지정보청)가 1월27일 미국의 석유 수요가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발표한 점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BNP Paribas의 분석가는 2009년 초 미국의 금융위기에 따른 심리적 위축을 감안하면 경기회복 기대에도 불구하고 석유 수요 회복이 더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달러화가 강세가 지속되면서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1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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