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ㆍSK가스, LPG 2월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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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프로판, kg당 11.8원 내려 … 자동차용 부탄가스도 11.8원 LPG(액화석유가스) 수입기업인 SK가스와 E1이 2월 공급가격을 kg당 8-11원 가량 인하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SK가스의 2월 충전소에 공급가격은 가정용 프로판 가스가 ㎏당 1085.68원으로 1월보다 11.8원(1.1%) 내리게 된다. 자동차용 부탄가스도 ㎏당 1480.07원으로 역시 11.8원(0.8%) 인하된다. E1도 프로판 가스를 kg당 1087원으로 8원(0.7%), 부탄가스를 1481원으로 8원(0.5%) 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 시장 관계자는 “1월 국제 LPG 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20달러, 부탄은 5달러 올랐지만 환율이 다소 하락해 내수가격 인하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LPG 수입기업은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Aramco가 국제가격을 통보하면, 매월 말 수입가격과 환율,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다음 달 공급가격을 결정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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