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72달러 후반 “저공비행”
1월29일 WTI 0.75달러에 Brent 0.67달러 내려 … 두바이유는 71.59달러 1월29일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 강세, 증시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72.89달러로 0.75달러, Brent 선물유가는 71.46달러로 0.67달러 하락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미국의 경기회복 지체에 대한 우려와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이 뒤늦게 반영돼 0.71달러 내린 71.5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2009년 4/4분기 GDP가 개선된 가운데 그리스의 재정적자 심화에 따른 유럽경제 악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BNP Paribas의 Tom Bentz 분석가는 미국의 달러화 환율이 6개월 내 최저 수준을 보이면서 투자 자금의 상품시장 이탈을 불러와 유가 하락에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증시가 하락한 점도 유가 하락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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