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an, 에틸렌 80만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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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80만톤에 석유정제 1200만톤 … 수직계열화로 경쟁력 강화 Fujian Refining & Petrochemical이 중국 남동부 Fujian의 Quanzhou 소재 에틸렌 80만톤 컴플렉스를 2009년 11월 가동했다.Fujian Refining & Petrochemical 컴플렉스는 석유정제 1200만톤과 에틸렌(Ethylene) 80만톤 크래커를 비롯해 PE(Polyethylene) 80만톤, PP(Polypropylene) 40만톤, P-X(Para-Xylene) 70만톤 등 유도제품 플랜트가 포함돼있다. 또 최신 250MW 코제너레이트(Cogenerate) 설비를 갖추고 컴플렉스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코제너레이트 설비는 에너지 재활용을 통해 전기와 열, 증기를 동시에 만들어 다시 공급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CO2(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억제한다. 총 투자액은 45억달러로 Fujian Petrochemical이 50%, ExxonMobil China Petroleum & Petrochemical이 25%, Saudi Aramco가 25% 출자하였다. Fujian Petrochemical은 Sinopec이 50%, Fujian 주정부가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정유 1200만톤 플랜트의 생산량 일부는 유도제품 플랜트의 원료로 공급되며 나머지는 운송연료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코스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생각이다. Fujian Refining & Petrochemical의 컴플렉스는 외국자본이 투입된 첫 정유·석유화학 프로젝트이며, 2002년 중국정부의 승인을 받아 2005년 착공한 이후 2009년 11월 가동까지 7년이 걸렸다. <고희진 연구원> <화학저널 2010/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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