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개도국 수입규제 대응 필요
KITA, 전체 수입규제의 43%가 석유화학제품 … 신흥국 제소 증가추세 국내기업들의 석유화학제품 수출에 대해 개발도상국들이 제동을 거는 사례가 늘고 있다.무역협회는 <2009년도 대한 수입규제 현황과 전망>에서 2009년 한국산 수출제품에 대한 해외 수입규제는 총 20개국 114건으로, 2008년보다 7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신규제소는 선진국이 2건에 그쳤으나, 인디아와 파키스탄, 러시아 등 신흥 개도국이 16건에 달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한국에 대한 수입규제가 개도국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만큼 개도국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긴밀한 국제공조와 협력을 통해 주요 교역대상국들의 수입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별로는 인디아가 29건으로 가장 많고, 중국(20건) 미국(15건) 등이 뒤를 이었으며, 3개국의 수입규제는 전체의 52.6%에 달했다. 규제 형태별로는 반덤핑이 92건으로 전체의 80.7%를 차지했고, 긴급수입제한조치가 18건으로 뒤를 이었다. 품목별로는 석유화학제품에 대한 규제가 전체의 43%인 49건이었고, 철강(27건), 섬유(19건) 등 순이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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