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 석유화학 투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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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oChina·QP와 에틸렌 100만톤 합작 … 중국ㆍ중동 집중 Shell Chemicals은 해외기업들과 합작투자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Shell은 PetroChina 및 Qatar Petroleum과 합작으로 Taizhou 소재 에틸렌(Ethylene) 100만톤 이상의 대형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지분은 Shell과 Qatar Petroleum이 각각 24.5%를 소유하고 나머지는 PetroChina가 소유하게 된다. Qatar Petroleum은 특히 Taizhou 단지에 Condensate 원료를 공급할 계획으로, 2014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또 Shell은 단독으로 Daya Bay 소재 에틸렌 생산능력을 80만톤에서 100만톤으로 확대하고 다운스트림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Qatar Petroleum과 합작으로 카타르에 에탄(Ethane) 크래커 증설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ExxonMobil도 카타르에 에탄 크래커 증설을 계획하고 있어 2사의 행보가 주목된다. Shell은 2011년에 가동되는 Ras Laffan 소재 Pearl GTL(Gas To Liquid)을 2개의 대형 EG(Ethylene Glycol) 플랜트가 있는 석유화학단지와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Sinopec·Kuwait Petroleum과 합작할 예정이었던 Donghai 프로젝트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도윤 연구원> <화학저널 2010/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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