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농약, 농약시장 뒤흔든다!
농약 잔류량 적고 유해성 낮아 … 바이오농약 등록 승인률 늘어 세계 바이오농약(Biopesticide) 시장이 장밋빛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생활수준 향상으로 식품 안전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는 바이오농약을 동물, 식물, 박테리아(Bacteria), 광물 등 천연소재에서 추출한 농약으로 정의하고, 미생물계 농약, 천연 추출물, 페로몬(Pheromone) 등 바이오화학계 농약, 유전공학기술을 적용한 식물성 보호제로 구분하고 있다. MBI(Marrone Bio Innovation)에 따르면, 세계 농약 시장은 2008년 320억달러에 달했다. 바이오농약은 농약 시장의 1-2%에 불과했으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연평균 20%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규제가 해마다 강화됨으로써 화학성분 함량이 낮은 농약이나 바이오농약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바이오농약은 농약 잔류량을 최소화해 환경기준을 충족시키면서도 병충해 방지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바이오농약은 국제기준이 부재해 시장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고 화학합성을 통해 제조된 일반 농약의 대체재나 보충제로 인식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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