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재고 넘쳐 1300달러대 붕괴
FOB Korea 1283-1284달러 형성 … 과다한 재고 확보경쟁이 문제 SM(Stylene Monomer)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됐다.SM 가격은 2월26일 전주대비 19달러 하락하며 FOB Korea 톤당 1283-1284달러를 형성했다. 가격하락은 아시아 국가들의 재고확보 경쟁이 확산되는 가운데 확보된 재고량이 적정치의 2배 이상으로 과잉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기업 등 일부 적정 재고수준이 5만-6만톤임에도 불구하고 12만톤까지 재고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M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3월 인도물량은 8달러 하락한 FOB Korea 톤당 1297달러에, 4월 인도물량은 FOB Korea 톤당 1298달러에 거래됐다. 중국에서는 3월 인도물량에 대해 CFR China 톤당 1315달러를 제시했으나 가격하락을 기대하는 수요기업들이 구매를 미루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은 2월22일 대비 225위안이 하락한 톤당 1만50위안을 형성하고 있다. 이란의 Par Petrochemical은 중국에 3월 말 인도 계획으로 60만톤 플랜트의 설비를 선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명주 기자> 표, 그래프: | SM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0/3/4>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SM, 벤젠 약세에 이끌려 내려간다! | 2025-10-02 | ||
[석유화학] 에틸렌, 국경절 전 재고 소진 여파 | 2025-10-01 | ||
[석유화학] PS, SM 추락‧공급홍수에 “하락” | 2025-09-30 | ||
[석유화학] HDPE, 루피화 약세·재고 부담에… | 2025-09-29 | ||
[석유화학] SM, 아시아 약세 속 글로벌도 흔들 | 2025-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