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협상 난항으로 파업 109일째 지속 … 노조는 최종안 강력히 요구 코오롱유화는 울산공장 노조의 파업 109일째인 3월5일 직장폐쇄를 단행했다.노조는 2009년 10월부터 임금 및 단체협상이 여의치 않자 노조설립 이후 처음으로 파업을 벌이고 있다. 코오롱유화 관계자는 “노조의 무기한 장기파업에 따라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서 안전을 볼모로 하는 파업을 방치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조합원 31명을 상대로 직장폐쇄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울산공장은 울산 석유화학단지에 위치해 특정고압가스 제조 시설 및 다량의 위험물을 취급하고 있어 시설물과 위험물질 등의 안전관리가 최우선인 사업장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주장이다. 현재 사내외 노조의 집회 장소와 공정 시설물이 인접해 있어 사업장 내 돌발적인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노조 측이 허위사실유포와 회사관리자 비방, 폭언 위협으로 근무자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직장폐쇄 이후에도 법률이 보장하는 경영권에 근거해 조합원 31명을 제외한 비조합원을 중심으로 시설관리와 공장가동을 지속, 고객사와 협력업체 등 시장과 고객을 위한 약속 이행은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노조와의 대화 역시 지속적으로 이어가 해결책을 찾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산공장 노사는 2009년 7월부터 임금단체협상을 벌여왔지만 노조는 기본급 8.83% 인상을 요구하는 등 임금이 올라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회사는 그룹 차원에서 2009년 임금동결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임금을 인상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노조는 3월5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회사는 앞에서는 성실교섭을 말하고 뒤로는 공격적 직장폐쇄를 단행하는 등 장기파업을 부추기고 있다”며 “직장폐쇄를 철회하고 최종안을 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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