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3-4월 2-3% 절상 후 연간 5%로 … 단기적 수혜 예상 중국이 위안화를 절상하면 국내 정유 및 화학기업들이 단기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하이투자증권은 3월9일 위안화가 절상되면 단기적으로 정유와 화학, 철강 등 원자재 및 중국 내수시장 성장과 관련된 게임, 화장품, 음식료 부문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위안화 절상의 폭이나 형태는 시장 기대수준을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글로벌 금융시장이나 자금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일 것”이라며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3-4월 중으로 2-3% 일시 절상한 이후 점진적 절상기조를 유지하면서 연간 5% 안팎으로 절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경제의 성장동력은 수출보다는 내수이며, 특히 소비부문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위안화 절상이 수출사이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보다는 단기적으로 내수경기와 물가안정에 기여할 여지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위안화 절상은 수출사이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지만 수출기업 채산성이나 교역조건에 미치는 영향은 초기국면에서는 제한적이고, 중국의 성장기조를 훼손할 가능성도 제한적이어서 글로벌 자금 흐름을 크게 변화시킬 변수로 작용할 공산도 낮다고 덧붙였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위안화 절상기조가 유지되면 글로벌 물가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연구원은 국내경제와 주요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중국 내수확대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국내 주요 제조업황에는 단기적으로 부정적 효과보다는 긍정적 효과가 강할 것”이라며 철강, 정유 및 화학 등 원자재 관련업종과 중국 내수시장 성장과 관련된 게임, 화장품, 음식료 업종의 수혜를 예상했다. 다만, 위안화 절상기조가 원화의 추가절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원화의 동반절상 압력이 커질수록 위안화 절상이 국내 제조업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약화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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