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속가능한 화학산업 이끈다!
화학의 날 기념행사 개막 … 신화학실용화센터ㆍ친환경기술센터 기공식도 울산시가 주력산업의 세계화와 근로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자체 지정한 제4회 화학의 날 기념행사가 3월19일 시작됐다.울산시에 따르면, 21일까지 기념식 및 신화학실용화센터와 친환경청정기술센터 기공식, 글로벌리더 초청 강연회, 미래 화학산업 심포지엄, 화학인 축구대회와 볼링대회, 첨단 이동 화학관 운영, 시민의 화학기업 견학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9일에는 중구 다운동 울산테크노파크의 신화학실용화센터 건립예정 부지에서 기념식을 열고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을 포상한다. 이영희 S-Oil 부사장 등 7명에게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조양래 위즈켐 대표이사 등 10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지역 화학산업의 R&D를 총괄할 신화학실용화센터와 국제기후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산업 인프라 시설인 친환경청정기술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신화학실용화센터는 한국화학연구원의 분원 형태로 건축면적 1만127㎡에 화학산업 R&D를 총괄하는 연구시설 및 시험장비동과 시험생산동, 연구인력 45명(정규직 기준)을 갖추고 2012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친환경청정기술센터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분원 형태로 테크노파크 내에 건축면적 8000㎡ 규모로 울산지역 화학기업이 국제기후협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산업 인프라 시설과 50여명의 전문인력을 갖추고 2012년 상반기 문을 열게 된다. 울산시는 2007년부터 조선, 자동차, 화학 등 3대 주력산업의 날을 각각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화학의 날은 울산석유화학공단 기공식이 열린 1968년 3월22일을 기념해 지정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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