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 박차
원료 최적화에 다양화 추진 … CO2 감축 위해 정부 인센티브 모색 싱가폴 PCS가 나프타(Naphtha) 크래커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09년에는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중동의 에탄(Ethane) 베이스 석유화학 신증설이 잇달아 가동해 아시아 시장에 대량 유입되면서 공급과잉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신규설비 가동이 저조했고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경기부양책으로 아시아 석유화학 시장은 호조를 나타냈다. PCS는 2009년 2/4분기 이후 풀가동하고 있지만 2010년부터는 시장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0년 중반부터 중동 신규설비에 가스공급이 회복돼 가동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에서도 대형 플랜트가 잇달아 신설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PCS는 2008년 현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PCS Fundamental Renewal Plan>을 책정해 코스트 감축, 가동조건ㆍ원료의 최적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력 및 생산성의 벤치마킹은 세계 최고수준이며 2010년 2월 말 기준으로 무사고ㆍ무재해 1450만인시간을 달성했다. Shell의 MEG(Monoethylene Glycol)용 보일러 및 배관공사를 포함하면 총 1800만인시간으로 싱가폴 인재개발성 하부조직에서 노동안전 등을 관할하는 WSH로부터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PCS는 공급과잉으로 풀가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또 CO2 감축을 위해 싱가폴 정부에서 주는 인센티브를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원료의 최적화가 최대 관심사로 이미 설비대응을 추진하고 있는 콘덴세이트나 LPG(Liquefied Petroleum Gas), 가스오일 등 나프타의 원료다양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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